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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친절한 경제] 기후변화로 채소 '몸살'…이대로는 사라질 먹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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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친절한 경제, 이번 주도 권애리 기자와 함께합니다. 폭우가 지나가니까 폭염이 왔습니다. 이번 주도 태풍이 걱정인데 채소 가격에도 비상이 걸렸다고요?

<기자>

일단 배추 가격이 이렇게 심상치 않게 오르고 있습니다.

도매가 기준으로 10kg에 2만 240원인데요. 일주일 사이에 무려 75%나 더 비싸졌고요.

한 달 전이랑 비교하면 2배 넘게 오른 겁니다. 상승폭이 점점 더 가팔라지고 있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