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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단독] 빚 수십 조인데…38억 들여 전 직원에 '태블릿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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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도로공사와 자회사 한 곳이 직원들에게 교육용 태블릿 PC를 지급했습니다. 40억 원 가까운 예산이 든 만큼, 일회성 선물은 아니었는지 따져봤습니다.

박찬범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한국도로공사와 자회사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지난 2021년부터 전 직원 1만 5천여 명에게 1대씩 지급한 태블릿 PC입니다.

노사 협상에 따라 교육용으로 지급됐다고 하는데 두 회사 합해 38억 원 이상 예산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