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날씨] 태풍 카눈 북상 영향…동해안, 다음 주 폭염 주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내일(6일)도 무더위가 계속됩니다.

서울 낮 기온 35도까지 오르겠고요, 다음 주에도 폭염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다만 동해안은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내일부터 동풍의 영향을 받으면서 다음 주에는 폭염이 주춤하겠는데요.

태풍이 북상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6호 태풍 '카눈'은 일본 오키나와 북쪽 해상에서 느리게 동진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방향을 북쪽으로 틀어 일본 규슈를 관통한 뒤 우리나라 동해상 울릉도 부근을 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