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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D리포트] '수도 베이징 지키려 방류했나'…들끓는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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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 동안 계속된 140년 만의 폭우로 중국 베이징에선 24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비가 그치자 물이 빠지고 처참한 수해 현장이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베이징 남쪽과 인접한 허베이성 줘저우시는 아직도 최대 6미터까지 물이 들어차 123만 명이 대피했고 상당수 주민들이 고립돼 있습니다.

[허베이성 줘저우시 주민 : 주민 100명이 구조가 필요합니다. 물과 전기, 가스도 끊겼어요. 휴대전화 신호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