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LH, 오늘 '철근 누락' 설계 · 시공 · 감리업체 수사 의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 토지주택 공사는 15개 공공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의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된 업체들을 부실시공으로 경찰에 수사 의뢰한다고 밝혔습니다.

15개 단지와 관련된 업체는 모두 40여 곳으로, '무량판' 구조 설계 오류와 시공 누락, 부실 감리 등으로 법을 위반한 것이 고발 근거입니다.

또, 업체의 상당수는 LH 출신 임직원들이 퇴직 후 재취업한 곳이어서, 입찰심사 과정에 전관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정호선 기자 hosu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