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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땀띠 달고 지내요"…아스팔트 위 달리는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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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 밖에서 일하는 분들은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하지만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 위를 하루 종일 달려야 하는 배달노동자들은 마땅히 쉴 수 있는 곳도 없다고 하는데, 이들의 목소리를 김형래 기자가 직접 들어봤습니다.

<기자>

기온이 34.6도까지 오른 오후 2시, 배달 노동자 전석규 씨가 오토바이에 오릅니다.

헬멧과 보호장구까지 착용하고 달궈진 아스팔트 위를 달리다 보니 땀띠를 달고 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