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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D리포트] '지구가 끓는 시대' 2~30년 오를 게 1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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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생태계 파수꾼이라 불리는 산호초, 색이 하얗게 바랬습니다.

폐사도 속출합니다.

미국 플로리다 바닷물이 38도를 넘어서며 생긴 일입니다.

동태평양 적도 수온이 2도 넘게 치솟는 '슈퍼 엘니뇨'가 4년 만에 발생해, 남미 지역 농수산물 수확이 급감했습니다.

[ 안토니우 구테흐스 / 유엔 사무총장 : 지구 온난화 시대는 가고, 지구가 끓는 시대가 왔습니다. ]

사실은팀이 미국 국립환경예측센터 데이터를 중심으로 세계 평균 바다 온도를 비교했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세계 해수면 온도는 2023년 이전과 이후로 나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