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밤 강릉은 30도를 웃돌며 초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낮에도 폭염이 기승을 부려서 서울은 35도, 강릉은 무려 3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2. 공식 개막한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서 또 탈진자가 속출했습니다. 더위에 쓰러지거나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겨진 청소년이 밤사이에만 80여 명에 이릅니다.
3. 노인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김은경 민주당 혁신위원장이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논란이 불거진 뒤 첫 공식 사과인데, 당 안팎에선 혁신위 해체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4. '디스코팡팡' 매장 11곳을 운영하면서 직원들에게 손님인 10대 여학생들을 불법적으로 갈취하라고 강요한 업주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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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노인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김은경 민주당 혁신위원장이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논란이 불거진 뒤 첫 공식 사과인데, 당 안팎에선 혁신위 해체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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