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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군 청년농업인 4-H연합회 회원들이 3일 음성군 금왕읍 일원에서 드론방제 봉사를 하며 고령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청년농업인 4-H드론 자율봉사단은 총 10명 2개조로 구성돼 있으며 고령화된 농촌사회와 인력감소에 대응할 청년 농업인 집중 육성과 더불어 방제·시비 등 선두 연구기술 적용 및 보급을 목적으로 조직했다.
이날 회원들은 금왕읍 오선리 4950㎡ 논에서 드론을 이용해 이삭거름을 살포했으며, 살충제, 살균제까지 살포해 병해충 예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앞서 드론 활용이 가능한 회원을 대상으로 드론 전문가에게 드론 안전 및 이론교육과 현장교육 등 필요한 교육을 받았으며, 이날 드론 자격증을 갖고 있는 청년농업인 4-H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해 재능을 기부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농촌 일손 부족 등 여러 여건 속에서 드론을 활용한 디지털 농법은 꼭 필요한 기술이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일손을 도울 수 있는 많은 지원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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