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집중호우로 충남 지역에서 발생한 폐기물 처리 비용이 100억 이상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집중호우 피해가 컸던 청양과 공주, 예산, 논산, 부여 등 5개 시군에서 총 2만 5천여 톤의 폐기물이 나온 것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폐기물 종류에 따라 계산한 결과 총 102억 5천만 원의 처리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충남도는 장비 500여 대를 투입해 폐기물을 임시 보관 장소로 옮겼으며 국비 지원으로 처리비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T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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