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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D리포트] 베이징 140년만의 폭우…고립 주민 구조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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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충칭시 저지대에 성인 가슴 높이까지 물이 차올랐습니다.

할머니가 물살에 휩쓸려 가다, 에어컨 실외기 창살을 겨우 붙잡고 힘겹게 버팁니다.

실외기 위로 올라가 보려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위급한 상황에, 한 청년이 나타나 할머니를 붙잡고, 벽에 바짝 붙어 거센 물살을 헤치고 구해냅니다.

허베이 성에선 전선 줄을 잡고 버티는 주민을 보트를 타고 온 소방대원이 구조하고, 옥상으로 대피한 가족도, 아기부터 조심스레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