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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D리포트] 러시아 유람선, 조지아 입항했다 달걀 맞고 쫓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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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관광객들이 탑승한 관광버스에 사방에서 물병이 날아듭니다.

달걀 세례까지 받은 차량 앞 유리엔 노란 액체가 흘러내립니다.

현지 시간 지난달 31일, 러시아 관광객 800여 명이 초대형 유람선 아스토리아 그란데를 타고 조지아 바투미 항에 도착해 버스를 타고 시내 관광을 나서려다 벌어진 일입니다.

시위대는 조지아와 우크라이나 국기, 유럽연합 깃발을 흔들며 러시아 관광객들에게 당장 떠나라고 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