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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오키나와, 20만여 가구 정전…'카눈' 근접에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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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까지 200mm 비 예상…나하공항 이틀째 폐쇄

<앵커>

일본은 태풍 카눈이 오키나와에 근접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20만 가구가 정전이 되는가 하면 공항은 이틀째 폐쇄됐습니다.

도쿄 박상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태풍 카눈이 어젯(1일)밤부터 일본 오키나와 지역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집중호우와 함께 강풍을 동반한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오늘 새벽 나하시에서는 최대순간풍속이 52.5m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