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4 (월)

태풍 '카눈'에 일본 오키나와 21만 3천여 가구 정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든 일본 오키나와에서 오늘(2일) 오전 전체가구의 34%인 21만 3천870호에 전기공급이 끊겼습니다.

어젯밤 10시 15분쯤 오키나와 섬 북부 오기미 마을에서는, 무너진 차고에 깔린 90대 남성이 숨졌고 태풍의 영향으로 부상자도 다수 나왔습니다.

오키나와 현 공항에서 이착륙할 예정이었던 항공편은 모두 결항했고, 공항 출입도 금지됐습니다.

윤영현 기자 yoo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