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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피치, 미국 신용등급 AAA → AA+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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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하향했습니다.

피치는 미국의 신용등급 하향을 발표하며 향후 3년간 예상되는 미국의 재정 악화와 국가채무 부담 증가 등이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피치는 또 같은 등급의 다른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미국은 정치권이 부채한도 상향 문제를 놓고 대치하고 이를 마지막 순간에야 해결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현영 기자 lee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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