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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국가대표도 당했다…졸업생 계약금 10% 떼간 한체대 체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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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체육대학교는 우리나라 유일의 체육 특성화 국립대학입니다. 이 학교에서 체조를 전공한 졸업생 중 실업팀에 입단한 선수 대부분이 팀에 들어갈 때 받는 계약금 일부를 학교에 강제적으로 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전통, 자발적 기부 이런 말로 10년 가까이 이어져 왔는데, 학교에는 어떤 일이 있던 건지 유수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국체육대 체조 전공 학생 중에 학교를 졸업하고 실업팀에 입단하는 선수들 대부분은 계약금이라는 것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