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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D리포트] 한국 영화 대작 '여름 흥행' 본격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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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서울 도심에 대지진이 몰아닥칩니다.

모든 것이 폐허로 변하지만 유독 황궁 아파트만 무너지지 않고 남습니다.

아파트 주민들은 살기 위해 이곳으로 몰려든 생존자들을 몰아내기 시작합니다.

갖가지 인간 군상이 드러나는데, 헤어 스타일로 이미지 변신을 한 배우 이병헌은 입주민 대표 역을 맡았습니다.

[이병헌/입주민 대표 영탁 역 : 결국 우리 얘기예요. 사람들 얘기고 사람들이 극단적인 상황 속에 빠지면 그 마음속 안에 있는 선과 악이 번갈아 가면서 보여진다고 생각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