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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폭우 휩쓸고 가자 흉물 된 '알박기 텐트'…강제 철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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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의 무료 캠핑장 곳곳에 오랜 기간 방치된 텐트들이 많았는데, 이번 집중호우 때 그것이 망가지면서 쓰레기 더미로 변한 곳이 많습니다.

모처럼 캠핑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한테까지 피해를 주고 있는데, 그 실태를 TJB 양정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전의 한 무료 캠핑장. 변기가 천변 한가운데 놓여 있고, 가스레인지는 마치 화석처럼 땅에 굳게 박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