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을 맞아 한라산국립공원이 불법행위에 대해 대대적 단속을 실시합니다.
한라산국립공원에 따르면 불법행위로 적발된 건수는 2021년 122건, 지난해 155건으로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올해도 6월 기준 총 33건이 적발됐는데, 흡연이 20건, 무단출입이 13건이었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은 지난해 11월 과태료를 기존 10만 원에서 20~60만 원으로 대폭 상향했는데요.
흡연하다 적발되면 6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또 지정탐방로 이외 무단 입산, 흡연이나 취사 애완동물과의 동반 출입이나 소음 유발 도구 소지 등의 과태료도 대폭 올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법행위가 끊이지 않자 한라산국립공원은 오는 8월 18일까지 집중단속도 시행할 예정입니다.
불법행위가 증가하는 금·토요일 등 야간에 실시하는데, 감시용 드론과 산불 무인감시 카메라까지 활용한 단속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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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국립공원에 따르면 불법행위로 적발된 건수는 2021년 122건, 지난해 155건으로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올해도 6월 기준 총 33건이 적발됐는데, 흡연이 20건, 무단출입이 13건이었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은 지난해 11월 과태료를 기존 10만 원에서 20~60만 원으로 대폭 상향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