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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한미일 정상회의 정례화 논의…북러 무기 거래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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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달 중순 열릴 한미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준비가 한창입니다. 다자 정상회의를 계기로 모이는 것 말고, 세 나라의 정상회담만을 위해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기적으로 만나자는 논의와 함께 북한, 러시아 사이 군사 협력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도 의논할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 김용태 특파원입니다.

<기자>

오는 18일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는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정상회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