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붉은 열기'에 갇힌 도심…매일이 '사투', 내일은 더 덥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오늘(31일)도 참, 정말 더웠습니다. 열기가 식지 않으면서 도심은 거대한 열섬이 됐고, 그 안에서 사람들은 연일 계속되는 더위에 지쳐가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심한 폭염이 예고돼 있어서 이것도 걱정입니다.

먼저, 김지욱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후, 서울 남산공원. 건물이 밀집한 광화문과 종로 일대를 열화상카메라로 촬영했더니, 온통 붉은색으로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