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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웹3.0 페스티벌이 31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렸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이 웹3.0, 1인미디어, 비디오아트 등 미래 디지털 경향을 반영한 '블랭크 투 더 퓨처' 협력전시를 살펴보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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