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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D리포트] 은행털이범, '재활용 쓰레기통'에 빠져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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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 지난 26일 새벽, 미국 오하이오 주 휴런 시.

침입 경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은행 주변을 순찰합니다.

차량 운전자용 현금 인출기 부근을 수색하다 건물 천장에서 수상한 불빛을 발견합니다.

천장에 달린 문에서 발로 차는 듯한 소리가 나고, 잠시 뒤, 쿵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자 경찰이 황급히 총을 겨눕니다.

긴장된 순간, 천장 위에서 누군가 조심스레 배낭을 아래로 던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