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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고시원 · 판잣집 등 주거취약계층, 4년 만에 증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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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고시원이나 판잣집처럼 주택이 아닌 곳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이 4년 만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오피스텔을 제외한 '주택 이외의 거처' 가구원은 182만 여 명으로 전년보다 2.3% 늘었습니다.

한 개 이상의 방과 부엌, 독립된 출입구처럼 주택의 요건을 갖추지 못한 거주 공간에 사는 사람이 여기에 포함되는데, 이 같은 주거 취약계층은 2018년 이후 3년 연속 감소하다 지난해 다시 반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