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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맨손 시민들 '영차 영차'…6차선 멈춰 선 5톤 트럭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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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한가운데 5t 트럭이 고장으로 멈춰 서자, 시민들이 직접 팔을 걷어붙여 도로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지난달 30일, 대전 대덕구의 6차선 도로인데요.

유턴하던 5t 트럭이 기어 고장으로 갑자기 멈춰 섰습니다.

비스듬하게 멈춰 선 트럭이 편도 3차로를 모두 가로막은 바람에 차들은 아슬아슬하게 반대 차선을 넘어 지나가야 했는데요.

이런 위험천만한 상황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준 건 시민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