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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단독] 카톡 멀티프로필 협박 첫 제지 결정…"평온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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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카카오톡에서 지정한 사람에게 다른 프로필을 보여줄 수 있는 '멀티프로필'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협박이나 스토킹에 악용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막는 법원의 첫 결정이 나왔습니다.

김상민 기자가 단독 취재한 내용입니다.

<기자>

지난 3월, 서울 강남의 한 유명 어학원 대표 A 씨가 학부모 3명이 볼 수 있도록 카카오톡 '멀티프로필'에 등록한 사진과 메시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