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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장마 끝나자마자 '온열 환자 급증'…다음 주도 폭염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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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온열질환 환자는 장마가 끝나고 극심한 더위가 전국을 덮치자마자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이렇게 건강을 위협할 정도의 더위가 대체 언제까지 계속되는 것인지, 임태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기상청이 장마 종료를 발표하기 하루 전이었던 지난 25일의 온열 환자는 7명이었습니다.

이후 나흘간 전국 낮 기온이 최고 38도까지 오르내리면서 어제(29일)는 그 10배가 넘는 73명이 신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