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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1분핫뉴스] 숨질 당시 체온 40도…온열질환 사망 경북서만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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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이후 전국에 폭염이 이어지면서 경북 지역에서만 온열질환으로 4명이 잇따라 숨졌습니다.

경북도소방본부는 어젯(29일)밤 밭에서 발견된 70대 남성이 온열질환으로 사망했고, 어제 오후에도 문경에서 밭일을 하던 80대 여성이 쓰러져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이 도착했을 당시 숨진 여성의 체온은 40도로 측정됐습니다.

앞서 경북 김천에선 과수원에서 일하던 80대 여성이 폭염으로 숨졌고, 상주에서도 밭에서 수확하던 90대 노인이 쓰러져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