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5G로 4.3만명 통신 책임
270만평 행사장 24시간 상황 관제
KT 직원들이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장에서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사진=K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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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열리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정적인 유무선 네트워크 구축과 방송회선을 제공한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4년마다 열리는 전 세계 청소년들의 야영 축제다.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새만금 세계잼버리는 158개국에서 4만 3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석한다.
KT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의 전력, 통신시설 구축 후원사다. 방송 및 인터넷 전용회선, 5G 및 LTE 기지국 40식과 공공 와이파이(WiFi) 116식을 구축하고, 장비·전원·회선 장애와 기지국 과부하 등 장애 발생 유형별 긴급복구 시나리오를 마련해 24시간 상황 관제를 통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새만금잼버리 내 메타버스 체험관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과기정통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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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도 지난 28일 현장을 방문해 통신 인프라와 디지털 서비스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그간 추진해온 디지털 지원 방안이 현장에서도 차질 없이 준비됐는지 직접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그는 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과 망원경·태양관측카드 등 과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동천체과학관을 방문했고,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기술이 적용된 CCTV 관제센터를 방문해 행사기간 중 화재, 금지 구역 침입 등의 사고 발생을 자동 감지하는 모의 시연을 실시했다.
이종호 장관은 “잼버리 대회 기간 동안 많은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첨단 디지털 기술을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대회 마지막까지 조직위와 협력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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