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박진 외교부 장관, 튀르키예 에르도안 대통령 예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튀르키예를 공식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이 현지시각으로 어제(28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외교부는 박 장관이 정전 협정 70주년을 맞아 형제 국가 튀르키예가 한국전쟁에 2만여 명을 파병한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긴밀히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양국 간 투자와 교역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방산, 원전, 기반 시설 등 분야에서 성공적인 협력 사례도 늘려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에 대해 튀르키예에 대한 한국 기업의 투자를 적극 환영하며, 양국 간 경제 관계가 호혜적으로 발전하기를 희망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또 양국 간 꾸준히 이어져 온 고위급 교류를 한층 활성화하자며, 가까운 미래에 윤석열 대통령이 튀르키예를 방문해 것을 요청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퀴즈 이벤트] 매주 550명에게 커피 쿠폰을 드려요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