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최근 전국적으로 배송된 정체불명의 해외 우편물을 국방과학연구소가 검사한 결과 위험 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테러 연관성에 대한 조사는 마무리하고, 개인정보 무단수집 혐의 등을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편물 대부분이 중국에서 발송돼 타이완을 거쳐 국내로 들어온 것으로 보이는 만큼, 중국 공안에도 수사 협조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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