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상한 해외 우편물에서 위험 물질 검출 안 돼"

최근 전국적으로 배송된 수상한 해외 우편물에서 인체에 유해한 위험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경찰청이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국방과학 연구소가 우편물에 들어 있던 성분이 분명하지 않을 물질을 검사한 결과, 위험하지 않은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앞서 화생방 검사 결과 우편물에 위험물질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지만, 일부 수령자가 구토와 어지럼증을 호소한 사례가 있어 성분이 분명하지 않은 물질들을 채취해 추가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 이동관 대통령 대외협력특보를 지명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다음 달 공식 취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후보자는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서 홍보수석비서관과 대통령 언론특보를 지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김영호 통일부 장관의 임명을 재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7일로 시한을 정해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지만 불발됐습니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최근 전국적으로 배송된 수상한 해외 우편물에서 인체에 유해한 위험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경찰청이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국방과학 연구소가 우편물에 들어 있던 성분이 분명하지 않을 물질을 검사한 결과, 위험하지 않은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앞서 화생방 검사 결과 우편물에 위험물질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지만, 일부 수령자가 구토와 어지럼증을 호소한 사례가 있어 성분이 분명하지 않은 물질들을 채취해 추가 검사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