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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계곡 찾는 발길 '뚝'…"한철 장사 기대했는데"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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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매년 이맘때가 되면 계곡마다 피서객들로 넘쳐나지만 올해는 다릅니다. 긴 장마와 비 피해 여파로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가 속출해 한철 장사를 기대했던 상인들은 울상입니다.

안정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제천시 한수면의 한 계곡입니다.

빼어난 절경과 함께 옥빛 계곡물이 시원하게 흘러 여름철 대표 피서지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매년 여름이면 물놀이객들로 북적이던 곳이지만 올해는 사람을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