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8 (화)

[날씨] 전국 찜통더위, 서울 낮 34도…곳곳 소나기 가능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늘(28일)은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제 서울을 포함해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겠고 강릉과 대구는 35도, 경주는 무려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이토록 날씨가 뜨겁다 보니 대기는 더욱더 불안정해집니다.

이에 따라 오늘도 많은 지역에 소나기 가능성이 있는데요.

하늘이 맑다가도 순식간에 60mm 이상의 소나기가 집중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늘 국지성 호우에 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 있고 제주와 남해안 지방으로만 구름이 다소 많이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도 대부분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33도를 웃돌겠습니다.

당분간 밤낮을 가리지 않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