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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부사관이 트렁크에 병사들 태워 괴롭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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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육군 9사단 지휘부가 복지회관에서 부당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이뿐 아니라 복지회관 관리관인 부사관이 병사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다는 추가 폭로가 나왔습니다.

최승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스테이크 접시에 부대 상징인 말 모양의 흰 빵이 올라가 있고 후식인 티라미수 케이크에도 말이 그려져 있습니다.

사단장을 비롯한 지휘부가 '16첩 반상' 한정식을 비롯해 정식 메뉴에 없는 호화 특식을 누리고 병사들이 혹사당했다는 폭로가 나온 지 하루 만에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