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폭염 속 카트 관리 직원 사망…사과 없는 코스트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날이 무척 더웠던 지난달 말 대형마트인 코스트코 주차장에서 카트를 관리하던 직원이 숨졌습니다. 최근 건강검진에서도 문제가 없었던 30살 남성입니다. 그런데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회사 측은 유족에 공식 사과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코스트코 정규직 계산원이었던 30살 김동호 씨가 주차장 카트 관리 업무로 변경되고 2주 만에 쓰러져 숨진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