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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우리 기업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범부처 체계를 점검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방기선 기재부 1차관 주재로 범부처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는 지난 7월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이후 부처별로 추진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 지원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방 차관은 우리 기업이 재건사업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수주정보 접근, 금융지원, 위험관리 등이 신속하고 유연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방식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연합뉴스)
조제행 기자 jdon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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