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온산초와 11년째 캠프 진행
도석구 부회장 "지역사회에 감사"
캠프는 LS MnM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기획했다. 2013년부터 매년 여름방학에 온산초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왔다.
이론, 실험 중심인 기존 프로그램에서 나아가 논리력, 추리력 등 과학적 사고를 키워준다. 친구들과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했다.
LS MnM 울산 울주군 온산초 '11회 MnM 사이언스 캠프' 참여 학생들과 이진철 교장(뒷줄 중앙), 최용실 LS MnM 업무홍보팀장(중앙 우측 2번째), 멘토가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LS MnM]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드론 운영, 인공지능(AI)로봇 코딩, 메타버스 가상현실(VR)아트, 도전 M퀴즈 등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전문 강사들이 진행했다. 온산초 교사와 지역사회 요청을 반영해 참여 대상을 기존 4학년 30명에서 60여 명으로 늘렸다.
이진철 온산초 교장은 "캠프 참여 4학년생들은 2020년 코로나 팬데믹 때 입학했다"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규모 큰 행사라 학생들이 즐거워했다"고 했다. 이어 "오랜 기간 변함없이 배려해 준 LS MnM에 감사한다"고 했다.
도석구 LS MnM 최고경영자(CEO) 부회장은 "미래를 이끌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기회를 준 온산초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