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신림동 흉기 난동' 피의자 신상 공개…33세 조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의 살인 피의자 조선의 이름과 얼굴이 공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26일)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지난 21일 서울 신림동에서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낸 33살 조선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위원회는 "다중이 오가는 공개된 장소에서 흉기를 이용해 다수의 피해자를 살해하거나 살해하려고 한 사실 등에 비춰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의자의 자백과 현장 CCTV, 목격자 진술 등 범행 증거가 충분하다"며 "범죄로 인한 국민의 불안, 유사한 범행 예방효과 등을 고려할 때 공공의 이익이 크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서울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김형래 기자 mra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