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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자막뉴스] "불륜설?" 중국의 늑대 친강 면직…다시 왕이 임명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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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친강 외교부장을 면직하고 신임 외교부장에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을 임명했습니다.

친 부장은 지난해 12월 30일 왕 위원의 후임으로 외교부장에 임명됐는데, 7개월 만에 '최단명 외교부장'으로 기록되며 면직된 겁니다.

친 부장은 시진핑 주석의 신임을 받아 초고속 승진을 한 인물로, 상대국을 강하게 압박하며 자국의 이익을 관철하는 중국의 '전랑외교'의 상징적 인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