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해 오늘(25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강릉의 한 숙박업소에 입실했다가 쫓겨난 손님이 거짓 후기로 보복하려다가 뭇매를 맞았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8개월 아기라더니 반려견'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2021년 11월 강릉의 한 무인텔을 이용한 손님들의 후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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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대다수가 객실이 조용하고 사장님이 친절해서 기분 좋게 머물다 간다는 등 호평과 함께 높은 별점을 준 반면, 한 손님만은 달랐는데요.
입실할 때부터 담배 냄새가 나서 창문을 열고 외출했다는 이 손님은, 어른 2명과 8개월 아이 1명으로 예약한 뒤 결제했는데 아이가 침대에서 떨어져 다칠까 봐 이불을 더 요청하자 추가 요금을 얘기하더라고 적었습니다.
12개월 미만도 추가 요금을 내는지 무인텔 측과 언쟁이 오갔고 결국 저녁 8시에 아이와 짐을 챙겨 퇴실했다고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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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무인텔 측은 반박했는데요.
손님이 예약을 한 뒤 객실 냄새가 마음에 안 든다고 해서 방을 바꿔줬고 그 뒤 추가로 요청한 이불은 물론 수건까지 추가로 맞춰줬다고 주장했습니다.
별도 비용 역시 요구한 적 없고 사전협의 없이 반려견과 입실했기에 정중하게 취소를 부탁했을 뿐이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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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보복성 각색 후기는 고소가 답", "집에선 애처럼 키워도 집 밖에선 개답게 키우세요", "리뷰로 갑질하려는 사람 넘쳐나서 문제"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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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대다수가 객실이 조용하고 사장님이 친절해서 기분 좋게 머물다 간다는 등 호평과 함께 높은 별점을 준 반면, 한 손님만은 달랐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