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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 OpenLAB, 청소년 AI 드론 코딩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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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기 기자]
국제뉴스

(제공=충북테크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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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 이하 충북TP)는 24일부터 28일까지 충북혁신도시 청소년 대상으로 충북테크노파크 OpenLAB(진천군 소재)에서 수학 기반 인공지능 전문 교육 기업 MathAI(대표 허준)와 AI 드론을 활용해 전문화된 단기집중형 코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K-스마트교육 2.0+(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미래사회를 선도할 청소년들이 코딩교육을 통해 창의·융합적 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충북혁신도시 2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드론 매뉴얼 교육과 안전비행 준비 △블록코딩으로 드론 제어하기 교육이 진행됐으며, 앞으로 △파이썬 문법 이해하기 △교통신호 제어 드론 프로젝트 △응원단 드론 프로젝트 △미로탈출 프로젝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이달 24일부터 한 달간 충북혁신도시 여름방학특집 놀면서 배우는 인공지능 프로그램(AI 스마트팜, AI 로봇핸즈, 콘텐츠 제작, 충북이노크래프트 건축대회)도 함께 열린다. 청소년들이 디지털 시대에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디지털 기술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본 교육은 충북혁신도시 청소년들의 디지털기술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K-스마트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의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디지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재)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은 "지능정보사회의 필수인 인공지능 기반의 자기주도형 코딩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관련 소양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충북TP는 앞으로도 4차산업 미래시대를 열어갈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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