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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신림 흉기 난동범, 앞에선 "죄송"…경찰서에선 할머니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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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피해자들에게 사과하며 자신의 처지를 비관했던 서울 신림동 흉기 난동 피의자 조 모 씨가 경찰 조사에서 말을 바꾸고 있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할머니에게 질책을 듣고 화가 났었다며 계획된 범행은 아니라고 주장했고 남자만 노려 흉기를 휘두르지는 않았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조 씨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할지는 내일(26일) 결정됩니다.

편광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