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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시간당 67mm 폭우에 마을 전체가 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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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광주와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농경지와 축사, 학교가 물에 잠겼고, 특히 광주에서는 새벽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주민들이 급히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KBC 조윤정 기자입니다.

<기자>

초록빛을 띠던 논이 온통 흙탕물로 뒤덮였습니다.

가지를 키우던 비닐하우스도 물에 잠겨버렸습니다.

밤새 내린 비로 이 일대가 모두 침수되면서, 보시는 것처럼 비닐하우스로 향하는 길조차 막힌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