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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1분핫뉴스] '골프 논란' 홍준표 수해 현장서 3일간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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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수해를 겪은 경북 예천군에서 3일간 봉사를 진행합니다.

홍준표 시장과 대구시 공무원 300여 명은 예천군을 찾아 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매일 100명씩 사흘 동안 진행하는데, 홍 시장은 매일 현장을 지킬 예정입니다.

홍준표 시장은 영남과 충청 지역에 폭우가 내린 지난 15일 1시간가량 골프를 쳐 논란이 일었습니다.

비판이 제기되자 "주말에 골프 치면 안 된다는 규정이 공직사회에 어디 있나"며 반발했지만 결국 지난 19일 사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