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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오송 참사' 10여 곳 압색…충북도·행복청 추가 수사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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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은 오늘(24일) 오송 지하차도에 대한 경찰의 부실대응 의혹에 대해서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충북도와 도로관리 사업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관계자의 직무유기 혐의도 포착해서 추가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박찬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4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친 충북 청주시 오송 지하차도 사건.

당시 경찰 허위출동 의혹 등과 관련해 수사본부를 꾸린 검찰은 오늘 오전 충북경찰청과 흥덕경찰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충북도청, 충북소방본부 등 10여 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