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무릎까지 물 차올랐다…광주·전남 폭우 피해신고 200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밤사이 광주와 전남에 시간당 60mm가량의 폭우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목포 시내와 영암의 대불 국가산업단지도 침수피해를 입었습니다.

송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밤사이 호우특보가 발효된 광주·전남 지역엔 '극한 호우' 수준의 집중호우가 내렸습니다.

어제(23일)부터 오늘 오전 10시까지 전남 신안에 383.5mm, 무안 373mm, 함평 272mm, 목포에도 236.2mm의 폭우가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