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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D리포트] 바다에서, 우주에서…여름 한국영화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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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어촌 도시가 배경인 영화 밀수는 해녀들이 주인공입니다.

바다에 던져진 밀수품을 건지는 범죄에 동참하게 된 해녀들과 그 뒷배인 폭력배들과의 암투와 배신을 그렸습니다.

[류승완/영화 <밀수> 감독 : 그 물 때를 기다리느라 막 며칠을 섬에 고립돼 있었던 적도 있었고 그리고 물이라는 것이 계속 변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예측도 힘들고…]

배우들은 수중 장면 촬영을 위해 3개월 동안 잠수 훈련을 받은 뒤 6미터 깊이의 대형 수조에서 연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