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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무인 키즈풀' 카페서 2살 아이 사망…안전 관리 사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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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 사이 인천의 한 키즈 카페에서 2살 아이가 유아용 수영장에 빠져 숨졌습니다. 직원 없이 무인으로 운영하는 키즈 카페로 수영장에도 안전 요원을 두지 않고 있었습니다.

김형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의 한 상가, 복도 끝 벽에 '키즈풀'이라는 문구가 붙어 있습니다.

지난 22일 오전 11시 40분쯤 이 키즈 카페에서 두 살배기 A 양이 유아용 수영장에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