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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수상한 소포' 신고 2천 건 넘어…미확인 우편물 통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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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체를 알 수 없는 우편물이 해외에서 배송됐다는 신고가 주말을 지나면서 모두 2천 건이 넘게 접수됐습니다. 이 우편물이 타이완을 거쳐 중국에서 발송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관세청은 의심되는 소포에 대해서는 통관을 미루는 등 감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강청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그제(22일) 오후 2시쯤, 인천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이 배송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원과 경찰관이 출동했습니다.